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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야외음악당 임시선별검사소 31일 운영 종료
코로나19 시작 521일만에
전국 유일 밤 10시까지 운영
검사 누적건수 57만 3000건
2022년 05월 26일(목) 19:05
광주시청 앞 광장에 설치된 코로나 19 임시선별진료소(2022년 3월).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광주시는 “시청 야외음악당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오는 31일 운영 종료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확대되고, 확진자 감소에 따라 하루 최대 5000여 건까지 치솟았던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량이 최근 하루 평균 100여 건으로 대폭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시청 야외음악당 임시선별검사소는 2020년 12월27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521일 만에 운영을 종료한다.

1년 5개월 동안 광주시민의 40%에 해당하는 57만 3000여 명(2022년 5월25일 기준·PCR 51만4000여 명, 신속항원 5만9000여 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9.8%인 5만 6000여 명의 양성자를 발견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했다.

이달주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그동안 시청 임시선별 검사소가 광주시 감염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대응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안정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