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드론 직파·드문모 심기 재배 컨설팅
고창군이 드론 직파와 드문모 심기 재배기술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아산면 벼 직파재배단지 시범사업 단지에서 원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 노석원 박사를 초청해 저탄소 안정생산 벼 드론 직파 재배기술과 드문모 심기에 대해 농업인들에게 핵심기술을 전달하고 농가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 드론 직파 시범사업은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드론 직파재배단지 시범사업농가에게는 규산종자코팅과 도복경감 기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농자재, 직파 재배전용 드론을 지원할 예정이다.
드론 직파는 이앙까지 필요한 노동력을 최대 90% 절감할 수 있고, 경영비도 85%가량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드문모 심기도 농업생산비 절감과 모판수 감소 등 노동시간 단축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자당 적정량(280~300g)과 모기르기 일수(파종후 13~16일)를 잘 지키는 등 육묘관리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kwangju.co.kr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아산면 벼 직파재배단지 시범사업 단지에서 원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 노석원 박사를 초청해 저탄소 안정생산 벼 드론 직파 재배기술과 드문모 심기에 대해 농업인들에게 핵심기술을 전달하고 농가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 드론 직파 시범사업은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진행되고 있다.
드론 직파는 이앙까지 필요한 노동력을 최대 90% 절감할 수 있고, 경영비도 85%가량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드문모 심기도 농업생산비 절감과 모판수 감소 등 노동시간 단축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자당 적정량(280~300g)과 모기르기 일수(파종후 13~16일)를 잘 지키는 등 육묘관리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