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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신청사 건립…행정중심 소통공간 제공
6월 착공, 2024년 입주 목표
2022년 04월 27일(수) 18:55
곡성군청
곡성군이 45년 노후화된 군 청사를 새로 건립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한다.

곡성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 중 군의회 건물 철거를 시작하는 등 우선 시공분 공사를 시작하고 6월에는 신청사 건립사업 착공을 본격화한다.

이에 앞서 곡성군은 의회동에 자리 잡았던 곡성군의회와 CCTV 관제 센터를 기차마을 내 로즈홀에 임시청사를 마련해 이전했다.

곡성군 청사는 1977년 건립 후 45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로, 2003년 구조 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판정받았다.

협소한 공간으로 업무 효율성 저하와 민원인 이용 불편 탓에 청사 신축 필요성이 제기돼 2019년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신청사 건립 사업이 본격화됐다.

곡성군은 다양한 신청사 건립방안을 검토한 끝에 현 군청 부지와 제2주차장 부지에 신청사를 건립한 후, 현재 구청사를 철거하는 방식을 택했다.

신청사는 1만8056㎡에 연면적 1만3622㎡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신청사 건립에는 건립 기금 428억6000여만원을 투입해 2024년 1월 입주를 목표로 진행된다.

곡성군은 오는 5월 실시설계 적격 여부 심의를 거친 후 오는 6월에는 신청사 건립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시대 발전 변화에 따라 행정 중심의 청사 역할뿐만 아니라 군민 편의, 문화 및 소통공간 제공이 가능한 청사로 구축할 계획이다”며 “청사 건립 기간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