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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공공부문 지방재정 4248억 신속 집행
행안부 집행목표 보다 5% 상향
2022년 03월 17일(목) 18:00
고흥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 차원에서 공공부문 지방재정 예산 4248억원을 신속집행한다.

고흥군은 최근 군청 흥양홀에서 정하용 부군수 주재로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신속집행 및 1분기 소비·투자 집행상황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신속집행과 1분기 소비·투자 집행현황을 공유하고 특히 5억원 이상 사업을 비롯한 대규모 사업 진행상황 및 집행율 제고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투자분야 집행률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공사·용역·물품 계약 및 토지보상 협의취득이 빠른 시일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전 부서장은 80% 선금 특례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활용 지침을 적극 활용해 3월말까지 집행율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고흥군의 신속집행 대상액은 5463억원이며 이 중 60.6%인 3311억원을 집행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이는 정부가 제시한 신속집행 목표율 55.6%보다 5.0% 상향 조정된 목표액이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1분기 소비·투자 부문 예산도 별도 관리를 통해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과 1분기 소비·투자 부문 목표액 937억원을 더해 총 4248억원을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더욱 속도감있게 집행할 방침이다.

정하용 고흥군 부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공공부문 예산 신속집행이 시대적 상황인 만큼 올 상반기분 목표액이 조기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