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도로공사 현장서 건설장비 깔린 40대 노동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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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의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40대 노동자가 건설 장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진도소방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5시 50분께 진도군 임회면 백동리의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도로 다짐 작업을 하던 40대 A씨가 타이어 롤러(도로 건설 장비)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해당 공사업체의 하청업체 소속으로 119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 조사 결과 타이어 롤러 운전자 40대 B씨는 “후진하던 중 ‘쿵’ 하는 소리가 나 사고를 인지하고 장비를 멈췄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안전모와 형광 조끼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타이어 롤러의 후방 경고음 및 안전 장치 작동 여부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윤준명 기자 yoon@kwangju.co.kr
9일 진도소방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5시 50분께 진도군 임회면 백동리의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도로 다짐 작업을 하던 40대 A씨가 타이어 롤러(도로 건설 장비)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해당 공사업체의 하청업체 소속으로 119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사고 당시 A씨는 안전모와 형광 조끼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타이어 롤러의 후방 경고음 및 안전 장치 작동 여부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윤준명 기자 yoon@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