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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득량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50억 투입
어업생산성 향상·소득증대 기대
2022년 02월 11일(금) 05:00
송귀근 고흥군수가 득량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고흥군 제공>
고흥군이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득량만 청정어장 재생사업’에 50억원을 투입한다.

고흥군에 따르면 과밀 노후화된 득량만 양식 어장과 주변 해역 기초조사 결과 오염 퇴적물로 어업 생산성이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다.

어민들도 양식 어장의 환경개선작업인 오·폐물 수거 및 경운 작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퇴적물 제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50억원을 들여 득량만 해역 양식어장 500㏊를 대상으로 어장환경 개선작업을 실시한다.

폐어구와 패각, 양식폐자재 등 오염원 355여t을 수거·처리하는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어업 생산성이 높아져 어민 소득증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군은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장 환경개선 작업과 공동체 단위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역량강화, 사업진단·개선 등 교육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청정어장 만들기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득량만 해역 양식어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어장의 생산성 향상과 어가 소득증대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