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용 친환경 SUV 모델 ‘디 올 뉴 기아 니로’ 공개
친환경 SUV 1세대 출시 5년 만에
재활용 섬유 등 친환경 소재 적용
재활용 섬유 등 친환경 소재 적용
![]() 기아 전용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디 올 뉴 기아 니로’<기아 제공> |
기아가 전용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디 올 뉴 기아 니로’를 처음 공개했다.
기아가 최근 공개한 신형 니로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기아의 비전이 담긴 전용 친환경 SUV 모델로 1세대 출시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이다.
신형 니로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와 그 속성 중 하나인 이유있는 즐거운 경험(Joy for Reason)을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우선 차량 외관은 간결한 디자인을 갖췄고, 강인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으로 모험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은 기아 시그니처인 타이거 페이스 디자인을 후드에서 펜더까지 확장시켰고, 심장 박동을 형상화한 LED DRL(주간주행등)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전기차 모델은 무광과 유광을 조합한 투톤 그릴에 육각형의 입체적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전면부 이미지를 연출하는 등 하이브리드 모델과 차별을 뒀다.
특히 신형 니로에는 친환경 CMF(컬러·소재·마감) 적용을 통해 기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나타낸다. 탑승객 시선이 많이 머물고 손이 자주 닿는 부분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 환경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차량 천장(헤드라이닝)에 재활용 섬유를, 도어 판넬에 수성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했으며, 바이오 인조가죽 시트는 유칼립투스 잎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섬유를 활용했다. 이와 함께 내부에 관습적으로 적용됐던 검은색 색상을 벗어나 회색과 녹색 계열의 색생을 적용해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신형 니로는 내년 1분기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될 예정으로, 상반기에는 전기차 모델도 출시될 계획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기아가 최근 공개한 신형 니로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기아의 비전이 담긴 전용 친환경 SUV 모델로 1세대 출시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이다.
신형 니로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와 그 속성 중 하나인 이유있는 즐거운 경험(Joy for Reason)을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전기차 모델은 무광과 유광을 조합한 투톤 그릴에 육각형의 입체적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전면부 이미지를 연출하는 등 하이브리드 모델과 차별을 뒀다.
![]() ‘디 올 뉴 기아 니로’<기아 제공> |
차량 천장(헤드라이닝)에 재활용 섬유를, 도어 판넬에 수성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했으며, 바이오 인조가죽 시트는 유칼립투스 잎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섬유를 활용했다. 이와 함께 내부에 관습적으로 적용됐던 검은색 색상을 벗어나 회색과 녹색 계열의 색생을 적용해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신형 니로는 내년 1분기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될 예정으로, 상반기에는 전기차 모델도 출시될 계획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