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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횡단보도·버스정류장 17곳 첨단화
국토부 공모사업, 전남 유일 선정
내년까지 국비 등 18억여원 투입
2021년 10월 25일(월) 21:20
/클립아트코리아
여수시가 내년까지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첨단화사업에 착수한다.

여수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비 9억 원, 도비 2억원을 포함한 총 18억원을 들여 내년 초까지 횡단보도 13곳과 버스정류장 4곳 등 17곳을 첨단화한다.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및 보행자 사고다발 지역 13곳에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된다. LED 바닥신호등이 설치되고 보행신호 등을 음성으로 안내하며 보행자를 인식하고 차량경고 LED 전광판도 설치된다.

또 시내버스 이용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4곳의 버스정류장에 냉난방설비·공기청정기·Wi-Fi·정보안내 단말기 등 편의시설은 물론 CCTV·비상벨 등이 구비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설치된다.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여부를 인지해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시청각 정보를 제공하여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 폭염, 한파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등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될 전망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IoT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스마트 해양관광 휴양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며 “시민이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여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