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광주본부, 거주불명 기초연금 미수급자 집중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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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가 오는 11월 말까지 거주지가 불분명한 기초연금 수급대상을 발굴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연금은 이 기간 동안 광주·전남 지자체와 협력해 거주불명등록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발굴 및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발굴조사 대상은 만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자 중 거주불명등록 기간이 최근 5년(2017년 1월1일~2021년 8월31일) 이내인 기초연금 미수급자이다.
지자체가 사전조사를 통해 발굴대상을 선정하면 공단은 사전조사에서 확보한 연락처나 거소지로 개별 접촉해 기초연금을 신청하도록 안내한다.
국민연금은 지자체 협조를 받아 공공게시대 등에 홍보물을 게시할 방침이다.
기초연금 상담·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콜센터(국번 없이 1355·유료)로 문의하면 된다.
거주불명등록자가 상담 시간·장소를 지정해 상담받는 ‘신분 미노출 신청 서비스’도 운영된다.
이종회 광주본부장은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기초연금에서 소외된 거주불명등록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이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통해 최소한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국민연금은 이 기간 동안 광주·전남 지자체와 협력해 거주불명등록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발굴 및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발굴조사 대상은 만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자 중 거주불명등록 기간이 최근 5년(2017년 1월1일~2021년 8월31일) 이내인 기초연금 미수급자이다.
국민연금은 지자체 협조를 받아 공공게시대 등에 홍보물을 게시할 방침이다.
기초연금 상담·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콜센터(국번 없이 1355·유료)로 문의하면 된다.
거주불명등록자가 상담 시간·장소를 지정해 상담받는 ‘신분 미노출 신청 서비스’도 운영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