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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시작하세요”…남원시,퇴직 전문인력 활용 일자리 사업
20개 분야 66명 신중년 선발
2021년 10월 20일(수) 00:30
남원시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하나인 생활안전 닥터 활동 모습. <남원시 제공>
남원시가 퇴직한 전문인력을 모집해 시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내년에 20개 분야에 걸쳐 추진한다.

사업 분야는 가가호호 생활안전 닥터, 한옥 관리 매니저, 미꾸리 척척박사, 작은 도서관 북 코디 등이다.

생활안전 닥터는 퇴직한 전문가들이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가 소방, 전기, 수도 등을 점검해주는 것이며 한옥 관리 매니저는 함파우 소리체험관 등의 한옥을 유지·보수하는 것이다.

미꾸리 척척박사는 미꾸리 양식 농가에 사육 기술 등을 전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사업은 퇴직한 신중년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다.

총 66명의 신중년을 선발하며 국비 7억5000만원 등 총 15억원이 투입된다.

안순엽 남원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그동안 쌓은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인생 2막을 시작하고, 지역사회에도 이바지하는 신중년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일자리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