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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호모 루피엔스’ 공연⋯인류의 진화와 미래, 춤으로 묘사
11월 13~14일 ACC 예술극장
2021년 10월 14일(목) 23:20
인류의 원초적 본능을 모티브로 인류 미래 모습으로 그린 ‘호모 루피엔스’.
‘호모 루피엔스’(루덴스+사피엔스)’는 호모 루덴스(유희의 인간)와 호모 사피엔스(지혜의 인간)의 합성어다. 미래의 인간상인 호모 루덴스가 현재의 인간상인 호모 사피엔스를 지배한다는 가정하에 만들어진 합성어다.

인류의 원초적 본능을 현시대 자화상, 나아가 인류 미래 모습으로 그려낸 현대무용극이 시민들을 찾아온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전당장 직무대리 이용신)과 아시아문화원(ACI·원장 이기표)은 오는 11월 13·14일 이틀 동안 ACC 예술극장1에서 무용극 ‘호모 루피엔스’를 공연한다. 이번 작품은 ACC 예술극장의 실험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안무가 김경신의 인간 본성 탐구 3부작 호모(HOMO)의 마지막 신작이다.

호모 연속물을 통찰하는 이번 작품은 탈출 개념을 기반으로 인간 본성을 탐색한다. 춤을 통해 인류 진화와 미래를 묘사하고 미래 속 인간의 자화상을 들여다본다. 최우석, 김희정, 정소희, 심재호, 양승관, 장라윤, 한 채령 등이 출연한다.

한편 ‘호모 루피엔스’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파리 숨 페스티벌 초청작으로 선정돼 파리한국문화원에서 공연 상영회를 시작으로 온라인으로 공연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숨 페스티벌 공연 영상은 숨 페스티벌 누리집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공연 티켓 3만원. 누리집에서 확인. 문의 062-601-4614.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