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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품애(愛) 살아 보세요”
군, 주소 이전 운동 본격 추진
기관단체·기업체 전입지원금
2021년 10월 12일(화) 18:35
강진군 관계자들이 지역 기업인 에스디피브이(주)를 찾아 관외에 주소를 둔 직원들을 전입하도록 독려하는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진행했다. <강진군 제공>
“강진품애(愛) 살아 보세요.”

강진군이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강진품애(愛)살기 운동’이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품애(愛) 살기는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관내에 거주하고 주민 중 관외에 주소를 둔 군민에게 주소 바로 두기를 권장하는 운동이다.

강진군은 귀농·귀어·귀촌을 원하는 도시민을 유치하고 기관·단체 임직원 중 먼 거리를 출·퇴근하는 직원에게 강진에서 살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로 강진품애 살기운동 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군은 포스터와 리플릿을 제작해 관내 각 기관에 배부·게시하고, LED 광고 송출로 인구 유입에 적극 대응해 왔다.

최근에는 지역 기업인 에스디피브이(주)에서 강진군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이용해 관외에 주소를 둔 직원들을 전입하도록 독려해 총 14명이 전입했다.

군은 강진품애 살기운동에 적극 협조하는 기관 단체,기업체에 전입지원금을 지원한다.

직원 수 5인 이상 기관 단체나 기업체 중 3명 이상 5명 이하 전입한 기업은 20만원, 6명이상 10명 이하는 50만원, 11명 이상 20명 이하는 100만원, 21명 이상 전입한 기업은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청년이 돌아와 정착할 수 있는 강진을 위해 산단 조성, 인구 공모사업, 도지 재생사업 등의 정주여건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등을 적극 활용해 전 군민이 강진품애 살기 운동을 실천한다면 인구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