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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학상에 美 카드·앵그리스트·임벤스
노동시장 새로운 통찰
자연실험 인과관계 연구
2021년 10월 11일(월) 19:40
올해의 노벨 경제학상은 미국의 경제학자인 데이비드 카드, 조슈아 D. 앵그리스트, 귀도 W. 임벤스(사진 왼쪽부터)에게 돌아갔다. 3명 모두 미국인 경제학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11일(현지시간)는 올해 노벨경제학상에 데이비드 카드, 조슈아 D. 앵그리스트, 귀도 W. 임벤스를 공동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노동시장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고 자연실험에서 인과관계에 대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카드는 노동 경제학에 대한 경험적 기여를 높이 평가했으며, 앵그리스트와 임벤스는 인과 관계 분석에 대한 방법론적 기여로 올해의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카드는 캘리포니아주립대(버클리)에, 앵그리스트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 임벤스는 스탠퍼드대에 재직 중이다.

스웨덴의 발명가 알프레드 노벨의 뜻에 따라 인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노벨상은 지난 4일 생리의학상을 발표를 시작으로 이날 경제학상을 끝으로 올해의 수상자 선정을 마쳤다.

노벨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크로나(약 13억5000만원)가 주어지며 공동 수상자에게는 균일 배분된다.

한편 올해 노벨상 시상식은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지난해처럼 12월 10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