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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청년·기업 동행 일자리 사업’
9개 기업·청년 30명 일자리 매칭
고용 인건비 80%까지 지원
2년 근무땐 1000만원 인센티브
2021년 10월 10일(일) 20:50
정읍시가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한 ‘청년&기업 동행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우선은 관내 9개 중소기업과 30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참여 희망기업의 신청을 받았고 신청한 11개 업체 중 기업의 성장성과 지속성, 안정성,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9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시로부터 1인당 최대 160만원의 한도 내에서 80%까지 고용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도 매월 10만원의 교통비를 비롯해 업무역량 강화 교육과 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 받게 된다.

이와 함께 2년간 성실히 근무한 청년 근로자에게는 1년간 1000만원의 인센티브도 지원된다.

시는 올해 10월부터 최장 2년간 청년과 기업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청년&기업 동행 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상황에서 이 사업이 청년 구직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유례없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경력 개발과 취업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사업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