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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안방에서 4강 굳히기
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서울이랜드와 K리그2 33라운드
2021년 10월 08일(금) 08:00
전남이 발로텔리를 앞세워 9일 오후 4시 안방에서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남드래곤즈가 안방에서 4강 굳히기에 나선다. 전남은 9일 오후 4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K리그2 3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제 정규리그 종료까지 4경기만 남았다. 전남은 서울이랜드전 포함 3경기를 안방에서 갖는다.

승격에 도전할 수 있는 마지노선인 4강에 자리하고 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3위 대전과는 승점 3점 차, 5위 부산은 5점 차 밖에 있다.

전남은 최근 10경기에서 1승 6무 3패를 기록하면서 승점 9점을 더하는 데 그쳤다.

안방에서의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달라지는 만큼 이번 서울이랜드전에서 분위기 전환에 나서야 한다.

전남은 앞선 안양원정에서 0-1로 뒤진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페널티킥 골로 한숨을 돌렸다. 이 골로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전남에게 필요한 것은 승리다. 승리를 위해 필요한 것은 득점이다.

발로텔리의 발에 전남의 운명이 달라진다.

발로텔리는 올 시즌 슈팅 70회, 유효슈팅 22회, 박스 안 슈팅 47회를 기록하면서 공격 관련 데이터에서 팀 내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슈팅은 K리그2 득점 1위 안병준(21골·111회) 다음으로 많다.

하지만 발로텔리를 보유한 전남은 올 시즌 32골에 그치고 있다. 이 중 10골을 발로텔리가 책임졌다.

발로텔리는 ‘좋은 기억’을 살려 팀 승리의 전면에 서겠다는 각오다.

발로텔리의 앞선 15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과 함께 전남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전남의 승리 공식에도 발로텔리가 있다. 올 시즌 발로텔리가 득점에 성공한 7경기에서 전남은 5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전남이 발로텔리를 앞세워 4강 싸움에 일찍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전남은 9일 서울이랜즈전부터 10월 31일 안산과의 마지막 홈경기까지 ‘2021드래곤즈 아울렛’을 운영한다.

유니폼을 비롯한 트레이닝 의류와 굿즈 등 전 상품을 30~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아울렛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모두 운영되며, 홈경기가 있는 날 광양축구전용구장 북문 게이트 왼편에 팬샵이 마련된다.

온라인 아울렛은 12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된다. 단 홈경기가 있는 날에는 온라인 아울렛을 운영하지 하지 않는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