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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산 목재 우선 공급…고부가가치 구조재 생산
목조건축조합-남원산림조합 협약
2021년 09월 16일(목) 19:00
최규웅(오른쪽) 한국목조건축협동조합 이사장과 윤영창 남원산림조합장이 지난 15일 남원산림조합에서 호남지역 국산목재 우선 공급 협약식(MOU)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목조건축협동조합(이사장 최규웅)이 남원산림조합과 호남지역의 국산목재 우선 공급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목조건축협동조합은 화순군 이양농공단지에 소재한 기업이다. 올해 산림청에서 공모하는 목재산업단지를 유치해, 국산 낙엽송 구조용 집성목재의 생산, 공급을 위한 호남지역 거점을 만들 계획이다. 또 매년 지역 언론사와 공동으로 목조건축 설계, 시공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호남지역 내 목조건축을 선도하고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원산림조합은 한국목조건축협동조합에 지역산 국산목재를 최우선으로 공급해 국산목재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구조재를 생산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휴인(주)의 대표이기도 한 최규웅 이사장은 “6년간 집성목재 KS인증 제품을 생산 및 경영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12월 공모 예정인 산림청 목재산업단지 공모에서 반드시 전남지역이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올해 구조용 집성목재 및 합판코어 CLT의 신기술 인증 및 개발이 완료된 만큼 본격적인 시장진입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집성목재를 생산하고 프리컷 라인을 구축해 중·고층 목조건축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