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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K-글로벌 백신 허브’ 사업 속도낸다
3개 사업 내년 정부 예산 반영
2021년 09월 08일(수) 19:50
지난 7일 화순백신산업특구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에서 열린 백신기술 사업화 오픈이노베이션 간담회./화순군청 제공
화순군이 정부의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과 전략’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순군은 8월 정부의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과 전략’ 발표에 맞춰 ‘K-글로벌 백신 허브’로 재도약하는 데 필요한 관련 5개 사업을 제안했다.

지난 7일에는 화순백신산업특구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전남도, 화순군,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 등 특구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백신기술 사업화 오픈 이노베이션 랩 구축사업’ 추진을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상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장은 화순백신산업특구 현황을 살피고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 KTR, 미생물실증지원센터 등을 둘러봤다.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특구인 화순백신산업특구는 백신·생물의약품 연구개발-시료 생산-전임상시험-임상시험-생산 등 백신·생물의약품 개발·생산 전 주기를 원스톱 지원하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바이오 관련 스타트업 기업들이 앵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지로 꼽힌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화순군이 제안한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과 전략’ 관련 5개 사업 중 ▲m-RNA 백신 실증지원 기반 구축(총 사업비 430억원·예산 반영액 14억원) ▲백신기술 사업화 오픈 이노베이션 랩 구축사업(총 사업비 450억원·예산 반영액 28억원) 등 3개 사업이 반영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정부의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과 전략’ 관련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백신 허브로 재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조성수 기자 cs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