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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전남드래곤즈, 김천과 아쉬운 무승부
2021년 08월 30일(월) 22:55
K리그2 전남드래곤즈가 김천상무와의 ‘창과 방패’ 싸움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남은 지난 2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2 2021 27라운드 김천과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후권이 1골 1도움의 활약을 했지만 승리를 만들지는 못했다.

전반 16분 이후권이 ‘0’의 균형을 깼다.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공을 잡은 이후권이 상대 수비수를 제친 뒤 왼발 슈팅으로 골대 왼쪽을 뚫으면서 득점을 만들었다.

이후권은 전반 34분에는 도움도 올렸다.

박스 안에 있던 발로텔리가 이후권의 크로스를 트래핑 이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팀의 두 번째 점수를 만들었다.

하지만 전남은 2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후반 36분 김천 허용준이 경고누적 퇴장당하는 등 수적 우위도 점했던 만큼 아쉬운 후반전이 됐다.

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박찬용의 자책골이 나왔고 후반 추가 시간에 김천 조규성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와 함께 K리그2 최소실점(20실점) 전남과 최다득점(39득점) 김천의 ‘창과 방패’의 싸움은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이날 무승부로 4위 전남은 1위 김천과 그대로 승점 7점 차를 유지하게 됐다.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한 전남은 9월 5일 오후 4시 경남FC와의 원정경기에서 ‘무승 고리’ 끊기에 나선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