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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김치냉장고 무상 수리받으세요
광주시 화재사고 예방
뚜껑형 부품교체 운동
2021년 07월 18일(일) 21:50
광주시가 노후한 김치냉장고 관련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리콜 김치냉장고 찾기 운동’에 나서고 있다.

대상 제품은 ㈜위니아딤채가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한 뚜껑형 김치냉장고로, 주로 장기간 사용에 따른 릴레이 부품의 트래킹 현상이 화재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김치냉장고 화재 발생건수는 전국적으로 1356건으로 매년 300여 건이 발생했다. 상당수가 ㈜위니아딤채에서 2005년 9월 이전 생산한 김치냉장고로, 해당 회사에선 지난해 12월부터 자발적 제품 수거(리콜) 등을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19일부터 9월 24일까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시와 자치구 홈페이지·블로그·사회관계망(SNS), 동 주민센터, 홍보물 등을 활용해 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노후 김치냉장고를 무상 수리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리콜 대상 제품의 노후 부품 무상 교체 신청은 ㈜위니아딤채 홈페이지(www.winiadimchae.com) 또는 고객상담실(1588-9588)에 접수하면 된다.

정영화 광주시 민생경제과장은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시민은 신속히 노후 부품을 교체하고, 특히 주변 어르신 등 정보 취약세대에 관심을 갖고 리콜제품을 발견할 경우 제보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