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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올 재산세 지난해보다 10% 늘어
산업용 건축물 관련 큰 폭 증가
2021년 07월 15일(목) 01:00
함평군청
함평군은 올해 재산세가 지난해와 비교해 10%가량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함평군이 올해 부과한 재산세는 총 19억4700만원으로 지난해 17억6800만원과 비교해 10.1%인 1억7900만원이 증가했다.

산업용 건축물 관련 재산세가 지난해보다 1억5600만원이 증가했다.

재산세 증가는 월야면에 들어선 빛그린산업단지 효과 때문으로 파악됐다. 빛그린산단 내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신축에 따른 재산세가 올해 처음으로 1억1400만원 부과됐다.

또 동함평산업단지 내에 들어선 10곳 업체의 산업용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 75% 감면기간(5년)이 종료됐고 관내 축사 100여동 신·증축과 공장 건축물 신축 등도 재산세 증대에 한몫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함평군은 광주글로벌모터스를 필두로 빛그린산단에 자동차 부품 제조 관련 공장이 유치된다면 세입 증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함평 유치 또한 긍정적으로 검토되면서 군 재정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 70%가 1차 산업에 종사하고 있어 대표적인 농촌지역이지만 이제는 빛그린산단 조성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며 “빛그린산단 공장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재정자립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평=황운학 기자 hw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