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훼손 구례 수달생태공원 복구 박차
구례군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섬진강 수달생태공원과 탐방로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생태탐방로의 기둥과 데크가 파손되고, 생태공원에 설치된 전기시설, 통신시설, 조경수, 전시관의 내부 시설 등이 홍수피해를 입었다.
군은 지난해 11월 예비비를 투입해 실시설계를 발주했으며, 국·도비 25억 원을 확보했다.
또 군비 9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4억 원을 들여 오는 9월까지 공사를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구례군은 생태경관보전지역과 연계해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의 탐방활동을 위해 간전면 양천리 일원에 2020년 4월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을 조성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만큼 충실하게 수해 복구에 임해 빠른 시일 내 개장하겠다”고 밝혔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생태탐방로의 기둥과 데크가 파손되고, 생태공원에 설치된 전기시설, 통신시설, 조경수, 전시관의 내부 시설 등이 홍수피해를 입었다.
군은 지난해 11월 예비비를 투입해 실시설계를 발주했으며, 국·도비 25억 원을 확보했다.
구례군은 생태경관보전지역과 연계해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의 탐방활동을 위해 간전면 양천리 일원에 2020년 4월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을 조성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만큼 충실하게 수해 복구에 임해 빠른 시일 내 개장하겠다”고 밝혔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