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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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 본상
‘e-NIMF’·‘e-TOPs’ 2개 제품
2021년 04월 27일(화) 01:00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1) 운송기기 부문에서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이다. 올해 68주년을 맞았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과 IDEA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에 포함된다. 수상작들은 디자인은 물론 혁신성, 환경 친화성, 완성도, 기능성, 편리성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미래 지향적 기술력을 담은 컨셉타이어인 에어리스 타이어 ‘e-NIMF’(eco-friendly, No Inflation, Maintenance Free tire)와 하이브리드 타이어 ‘e-TOPs’(eco-friendly, Topology Optimized, and Punctureless tire) 등 2개 제품이 수상을 거뒀다.

‘e-NIMF’는 은 타이어 내부에 공기압을 필요로 하지 않는 비공기압 타이어로 차세대 미래 자동차 시장을 위한 타이어 제품이다. 비공기압 타이어는 공기압이 떨어지는 일이 없어 안전한 주행이 보장되고, 재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 제품이다.

‘e-TOPS’는 공기누설을 방지하고, 주행성능과 안정성을 모두 갖춰 미래 자율주행차의 미래기술 타이어로 적합한 제품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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