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전시 전문해설사 양성 교육
분청문화박물관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이 전시 전문해설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
박물관 전시 전문해설사 양성 교육은 박물관의 소개, 고흥의 역사 알리기, 전시해설사의 자질과 역량을 키워 나가는 교육을 함으로써 박물관을 이해하고 고흥의 역사문화지킴이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해설사 양성 교육을 신청한 수강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약 2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4시간씩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6월 4일까지 총 12일간 2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고흥의 대표 문화시설인 분청문화박물관과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 갑재민속전시관에서 전시 소장품과 연계한 이론 학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고흥지역 역사, 문화, 분청사기, 설화, 문학, 민속을 아우르는 교육과 함께 해설사로서의 마음가짐, 관람객을 응대하는 태도, 해설 기법 등 해설사로서 갖춰야 할 활동 서비스 제공에 대해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무실습생을 선정하고 현장경험을 쌓은 후 최종적으로 박물관 전시 전문해설사를 선정한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
박물관 전시 전문해설사 양성 교육은 박물관의 소개, 고흥의 역사 알리기, 전시해설사의 자질과 역량을 키워 나가는 교육을 함으로써 박물관을 이해하고 고흥의 역사문화지킴이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해설사 양성 교육을 신청한 수강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약 2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4시간씩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6월 4일까지 총 12일간 2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무실습생을 선정하고 현장경험을 쌓은 후 최종적으로 박물관 전시 전문해설사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