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대마면, 일자리사업 ‘청정대마 프로젝트’ 추진
![]() 영광군 대마면 주민들이 지난 16일 역점시책인 ‘청정대마 프로젝트’ 추진에 앞서 발대식을 하고 있다. |
영광 대마면이 ‘대마를 맑고 푸르게(Clear & Blue)’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청정대마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영광군에 따르면 대마면은 지난 16일 ‘청정대마 프로젝트 사업’ 발대식을 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민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마을 화단 가꾸기, 영농폐기물 수거 및 분리, 재활용품 분리 배출 등 청정하고 아름다운 만들기가 핵심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수행하는 이 사업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저소득층 생계 지원 및 고용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한상훈 대마면장은 “청정대마를 만들기 위해 마을 화단 가꾸기, 마을 청소, 영농폐기물 수거·분리,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등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5개년 계획으로 추진 중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과 대마면 역점시책인 ‘청정대마 프로젝트’를 병행해 청정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마면은 태청산 안골 야생화 단지를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단풍길 8㎞, 진입로 꽃길 3㎞, 국화 식재 7만㎡ 등 총 15만㎡의 부지를 조성했다. 올해에도 국화·수국·구절초 등을 파종해 ‘여름 수국, 가을 국화’를 테마로 휴양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18일 영광군에 따르면 대마면은 지난 16일 ‘청정대마 프로젝트 사업’ 발대식을 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민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마을 화단 가꾸기, 영농폐기물 수거 및 분리, 재활용품 분리 배출 등 청정하고 아름다운 만들기가 핵심이다.
한상훈 대마면장은 “청정대마를 만들기 위해 마을 화단 가꾸기, 마을 청소, 영농폐기물 수거·분리,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등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5개년 계획으로 추진 중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과 대마면 역점시책인 ‘청정대마 프로젝트’를 병행해 청정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마면은 태청산 안골 야생화 단지를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단풍길 8㎞, 진입로 꽃길 3㎞, 국화 식재 7만㎡ 등 총 15만㎡의 부지를 조성했다. 올해에도 국화·수국·구절초 등을 파종해 ‘여름 수국, 가을 국화’를 테마로 휴양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