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모든 군민에 재난지원금 10만원씩 지급
22일부터 영광사랑카드에 충전
영광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군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영광군은 감염병 재난상황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군민 생활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1인 10만원의 지원금은 영광군이 전자(지역)화폐로 발행하는 ‘영광사랑카드’를 신청하면 2∼3일 이내에 충전 방식으로 지급한다.
지원금 신청과 지급은 오는 22일부터 4월23일까지 진행한다.
‘영광사랑카드’를 보유한 세대주는 읍·면사무소 방문 없이 영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곧바로 신청하면 된다.
영광사랑카드 재난지원금은 오는 8월31일까지 전액 사용해야 하며, 카드를 분실·훼손한 경우는 수수료 2000원을 부담하면 재발급이 가능하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영광군은 감염병 재난상황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군민 생활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1인 10만원의 지원금은 영광군이 전자(지역)화폐로 발행하는 ‘영광사랑카드’를 신청하면 2∼3일 이내에 충전 방식으로 지급한다.
‘영광사랑카드’를 보유한 세대주는 읍·면사무소 방문 없이 영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곧바로 신청하면 된다.
영광사랑카드 재난지원금은 오는 8월31일까지 전액 사용해야 하며, 카드를 분실·훼손한 경우는 수수료 2000원을 부담하면 재발급이 가능하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