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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공무원 윤리활동’ 점수화
인허가 업무 상·하급자 중복 점검 등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
2021년 03월 14일(일) 23:05
함평군이 행정 오류를 최소화하고 청렴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무원의 윤리 활동실적을 관리하는 등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공공감사체계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공무원 스스로 공적 업무 처리과정에서 쉽게 범할 수 있는 행정 오류나 비리 등을 사전 예방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함평군은 현재 ▲청백-e 통합 상시 모니터링 ▲자기진단 ▲공직자 자기관리 등 3개 분야의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함평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지난해 전남지역 1위(행안부장관상 수상) 달성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청렴 마일리지 제도 확대 운영, 자체 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지방세와 세외수입, 지방재정시스템 등 각종 행정정보 시스템을 감시하는 청백-e 시스템과 환경·건축·인허가 업무 등을 상·하급자가 중복 점검하는 자기진단, 공무원 개인윤리 활동 실적을 계량·관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 등의 기존 시스템도 더욱 강화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공직 비리는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정착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을 운영하겠다”며 “공공기관 청렴도 상승을 위해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함평=황운학 기자 hw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