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친환경·관광 농업으로 영광 농정 새 패러다임 구축
사회적농업 네트워크…여성농업인 육성
‘보리·모싯잎산업특구’ 가공식품 다양화
유기농 인증·품목 다변화로 친환경 확대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과수 생산단지 조성
‘보리·모싯잎산업특구’ 가공식품 다양화
유기농 인증·품목 다변화로 친환경 확대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과수 생산단지 조성
![]() 영광군은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해 아열대과수 품목 개발 등에 21억원을 투자, 애플망고·천혜향 등 아열대과수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영광군 제공> |
영광군은 농경지가 36.6%(173.9㎢)를 차지하고, 인구로는 1만2400명이 농업인으로 22.3%다. 산업 비중이 큰 농업을 빼놓고서는 영광을 논할 수 없는 이유다.
영광 농정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시기다. 세계적 기후변화로 농작물 생산지도가 바뀌고, 코로나19와 같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능동 대처하는 것이 농업이다.
영광군은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대응해 현장과 소통하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력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사회적농업을 필두로 선진농업 복지시스템 구축을 통한 지역 공동체문화 확산, 유기농업 중심의 고품질 농산물 안정 생산 및 유통 기반 구축, 관광자원을 연계한 찰보리산업 고도화,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 소득작목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선진농업 복지시스템 구축
농업 활동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교육·돌봄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공동체의식 회복,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사회적농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로 4년째인 이 사업은 연 평균 1000여명의 고령 농업인, 귀농·귀촌인, 학생이 ‘옹스락’, ‘농부학교’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희미해져 가는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묘량면을 중심으로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영광군의 사회적 농업은 전국 지자체 중 선두주자로 손꼽힌다. 호남권을 대표하는 ‘사회적 농업 거점농장’ 구축 사업을 지난해부터 3년 간 추진하고, 영광을 중심으로 한 전국 사회적농업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 과소화 마을 증가, 고령화·부녀화되는 농촌 인력구조에 맞춰 올해부터 5년간 ‘여성농업인 육성 계획’을 수립, 시책을 개발·추진한다. 이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농업활동 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문제도 해결하고자 한다. 지난해 선정된 ‘농촌아이 돌봄운영 지원 사업’은 돌봄·육아 서비스의 질을 개선해 여성농업인의 삶을 한단계 끌어올릴 것이다.
영광군은 농어민 공익수당을 설 전에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했다. 지난해 가뭄·폭우·태풍 등 농업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었다.
여기에 농업인 월급제, 농번기 마을 공동 급식,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과 소통하는 농업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관광자원 연계 찰보리산업 고도화
전국 유일 ‘영광 보리산업특구’가 모싯잎 가공산업을 더해 ‘보리·모싯잎산업특구’로 확대, 지정됐다.
영광군은 ‘영광맥(麥) 고부가가치 사업’, ‘영광찰보리 지구조성 사업’ 등 전국 최대 찰보리 생산·가공 기반을 등에 업고 영광군만의 특화된 찰보리산업을 육성하고자 70억원 규모의 ‘영광찰보리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의 핵심은 26억원 규모의 ‘영광찰보리 신활력거점센터’ 구축이다. 군남면 포천리 찰보리문화축제장 인근에 조성해 지역민이 참여하는 지역축제 및 찰보리 경관산업과 연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추진했던 찰보리 생산·가공·유통에 체험·휴식공간·볼거리를 추가하고, 불갑산·백수해안도로·칠산타워와 연결되는 지역관광 패키지를 구축해 상대적으로 관광인프라가 부족했던 군남면 일대를 찰보리산업과 연계해 발전전략을 추진하는 것이다.
또 굴비·모싯잎송편을 미끼 상품으로 다양한 찰보리 가공제품으로 다변화한다. 스타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해 기존 먹거리산업에 접목,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농식품 가공산업과 관련해 해썹(HACCP) 시설을 확충하고 융복합 인증, 유기가공식품 인증 등을 확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농식품 가공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고품질 농산물 안정 생산·유통 기반 구축
소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기반을 확충한다. 올해 유기농 1300㏊, 무농약 1200㏊의 인증 목표를 설정해 단지 조성 장려금, 볏짚 환원, 왕우렁이, 인증비, 잔류농약 검사비, 유기농자재 등을 지원한다.
지금까지는 벼 무농약 인증 위주의 면적 확대가 주를 이뤘지만, 올해부터는 유기농 인증과 품목 다변화를 통해 친환경농업을 확대한다.
특히 지난해 선정된 농식품부 공모 사업인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유기농 새싹보리 가공·유통을 강화한다. 친환경 새싹보리 생산농가들이 직접 참여해 새싹보리 가공산업을 강화해 영광 찰보리산업을 더욱 공고히 다진다는 것이다. 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해 임산부에게는 품질 좋은 영광군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한다.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청년농업인에게는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 기반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새로 추진한다.
가뭄·폭우·태풍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선제 대응하고 불안정한 농업경영을 타파하고자 농작물 재해보험을 기존 80% 보조에서 군비로 10%를 추가 지원해 영광지역 모든 농업인들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지난해 도입한 농기계종합보험을 확대 지원해 농기계 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한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 확대 추진, 드론 등 각종 농기계 지원, 경영안정대책비, 벼 농자재 등을 지원해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 생산비 절감을 유도한다. 여성농업인의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여성농업인 친화형 농기계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지난해까지 국가 주요 농정 시책이었던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을 영광군만의 시책인 ‘논 콩재배단지 조성 사업’으로 발전시켜 쌀 생산 조정과 타 식량작물 생산으로 산지 쌀값 안정 및 쌀 이외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스마트팜 접목 신소득작목 육성
우리나라는 온대기후에서 준아열대로 기후 변화가 진행 중이다. 아열대 작물의 온실재배 북방한계선이 충청이남 으로 확대됐다. 영광군은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해 아열대과수 단지 조성 및 아열대과수 품목 개발 등에 3년간 21억원을 투자, 염산면을 중심으로 애플망고·천혜향 등 아열대과수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애플망고는 영광지역 재배면적이 6.4㏊로 전남도 전체 애플망고 재배면적 12㏊의 54%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도 5억원을 투입해 생산기반을 더 공고히 해 영광산 아열대과수의 백화점·호텔 등 고급시장을 선점하고, 우수농산물인증(GAP) 등을 통해 유통채널을 다양화하며, 해외시장도 개척한다.
스마트농업은 농업분야의 핵심 키워드다. 시설원예작물 생산에 스마트팜 접목을 위한 국비 지원 사업에 적극 공모해 시설 및 시스템 보급에 앞장선다. 또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작물별 시설 및 시스템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영광군을 대표할 수 있는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영광군 대표 지역특화작목 육성계획’을 수립한다. 특화작목으로 고추·딸기·망고를, 육성작목으로 보리·모시·감자·고구마·포도·사과대추를 선정해 생산·유통 기반 확보와 기술지도 등을 통해 영광군 농산업 경쟁력 제고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다.
기존 딸기·고추의 생산기반을 유지하고 친환경 인증을 확대하기 위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교육 등 기술지도를 확대한다. 샤인머스켓·시설 복숭아 등 신규 지역 특화 소득작목도 발굴·육성해 영광군 미래 농산업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해 도입한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고추·양파·대파를 대상으로 시행해 생산기반 강화 및 가격안정을 도모한다. 이는 수입 농산물과 기후변화에 따른 수급 불안정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영농의욕 고취와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업인 모두가 마음 놓고 농업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선진 농업복지를 기반으로 현장 맞춤형 영농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농업·농촌의 공익적·다원적 기능 확대, 경영안정 지원 확대, 관광 등 연계사업 발굴등을 통해 더 잘 살고 부자 농업인이 많은 영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영광 농정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시기다. 세계적 기후변화로 농작물 생산지도가 바뀌고, 코로나19와 같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능동 대처하는 것이 농업이다.
◇선진농업 복지시스템 구축
농업 활동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교육·돌봄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공동체의식 회복,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사회적농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영광군의 사회적 농업은 전국 지자체 중 선두주자로 손꼽힌다. 호남권을 대표하는 ‘사회적 농업 거점농장’ 구축 사업을 지난해부터 3년 간 추진하고, 영광을 중심으로 한 전국 사회적농업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 과소화 마을 증가, 고령화·부녀화되는 농촌 인력구조에 맞춰 올해부터 5년간 ‘여성농업인 육성 계획’을 수립, 시책을 개발·추진한다. 이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농업활동 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문제도 해결하고자 한다. 지난해 선정된 ‘농촌아이 돌봄운영 지원 사업’은 돌봄·육아 서비스의 질을 개선해 여성농업인의 삶을 한단계 끌어올릴 것이다.
영광군은 농어민 공익수당을 설 전에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했다. 지난해 가뭄·폭우·태풍 등 농업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었다.
여기에 농업인 월급제, 농번기 마을 공동 급식,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과 소통하는 농업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관광자원 연계 찰보리산업 고도화
전국 유일 ‘영광 보리산업특구’가 모싯잎 가공산업을 더해 ‘보리·모싯잎산업특구’로 확대, 지정됐다.
영광군은 ‘영광맥(麥) 고부가가치 사업’, ‘영광찰보리 지구조성 사업’ 등 전국 최대 찰보리 생산·가공 기반을 등에 업고 영광군만의 특화된 찰보리산업을 육성하고자 70억원 규모의 ‘영광찰보리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의 핵심은 26억원 규모의 ‘영광찰보리 신활력거점센터’ 구축이다. 군남면 포천리 찰보리문화축제장 인근에 조성해 지역민이 참여하는 지역축제 및 찰보리 경관산업과 연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추진했던 찰보리 생산·가공·유통에 체험·휴식공간·볼거리를 추가하고, 불갑산·백수해안도로·칠산타워와 연결되는 지역관광 패키지를 구축해 상대적으로 관광인프라가 부족했던 군남면 일대를 찰보리산업과 연계해 발전전략을 추진하는 것이다.
또 굴비·모싯잎송편을 미끼 상품으로 다양한 찰보리 가공제품으로 다변화한다. 스타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해 기존 먹거리산업에 접목,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농식품 가공산업과 관련해 해썹(HACCP) 시설을 확충하고 융복합 인증, 유기가공식품 인증 등을 확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농식품 가공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 더불어 행복한 농촌을 일구는 여민동락 공동체. |
소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기반을 확충한다. 올해 유기농 1300㏊, 무농약 1200㏊의 인증 목표를 설정해 단지 조성 장려금, 볏짚 환원, 왕우렁이, 인증비, 잔류농약 검사비, 유기농자재 등을 지원한다.
지금까지는 벼 무농약 인증 위주의 면적 확대가 주를 이뤘지만, 올해부터는 유기농 인증과 품목 다변화를 통해 친환경농업을 확대한다.
특히 지난해 선정된 농식품부 공모 사업인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유기농 새싹보리 가공·유통을 강화한다. 친환경 새싹보리 생산농가들이 직접 참여해 새싹보리 가공산업을 강화해 영광 찰보리산업을 더욱 공고히 다진다는 것이다. 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해 임산부에게는 품질 좋은 영광군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한다.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청년농업인에게는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 기반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새로 추진한다.
가뭄·폭우·태풍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선제 대응하고 불안정한 농업경영을 타파하고자 농작물 재해보험을 기존 80% 보조에서 군비로 10%를 추가 지원해 영광지역 모든 농업인들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지난해 도입한 농기계종합보험을 확대 지원해 농기계 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한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 확대 추진, 드론 등 각종 농기계 지원, 경영안정대책비, 벼 농자재 등을 지원해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 생산비 절감을 유도한다. 여성농업인의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여성농업인 친화형 농기계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지난해까지 국가 주요 농정 시책이었던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을 영광군만의 시책인 ‘논 콩재배단지 조성 사업’으로 발전시켜 쌀 생산 조정과 타 식량작물 생산으로 산지 쌀값 안정 및 쌀 이외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스마트팜 접목 신소득작목 육성
우리나라는 온대기후에서 준아열대로 기후 변화가 진행 중이다. 아열대 작물의 온실재배 북방한계선이 충청이남 으로 확대됐다. 영광군은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해 아열대과수 단지 조성 및 아열대과수 품목 개발 등에 3년간 21억원을 투자, 염산면을 중심으로 애플망고·천혜향 등 아열대과수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애플망고는 영광지역 재배면적이 6.4㏊로 전남도 전체 애플망고 재배면적 12㏊의 54%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도 5억원을 투입해 생산기반을 더 공고히 해 영광산 아열대과수의 백화점·호텔 등 고급시장을 선점하고, 우수농산물인증(GAP) 등을 통해 유통채널을 다양화하며, 해외시장도 개척한다.
스마트농업은 농업분야의 핵심 키워드다. 시설원예작물 생산에 스마트팜 접목을 위한 국비 지원 사업에 적극 공모해 시설 및 시스템 보급에 앞장선다. 또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작물별 시설 및 시스템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영광군을 대표할 수 있는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영광군 대표 지역특화작목 육성계획’을 수립한다. 특화작목으로 고추·딸기·망고를, 육성작목으로 보리·모시·감자·고구마·포도·사과대추를 선정해 생산·유통 기반 확보와 기술지도 등을 통해 영광군 농산업 경쟁력 제고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다.
기존 딸기·고추의 생산기반을 유지하고 친환경 인증을 확대하기 위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교육 등 기술지도를 확대한다. 샤인머스켓·시설 복숭아 등 신규 지역 특화 소득작목도 발굴·육성해 영광군 미래 농산업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해 도입한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고추·양파·대파를 대상으로 시행해 생산기반 강화 및 가격안정을 도모한다. 이는 수입 농산물과 기후변화에 따른 수급 불안정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영농의욕 고취와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업인 모두가 마음 놓고 농업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선진 농업복지를 기반으로 현장 맞춤형 영농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농업·농촌의 공익적·다원적 기능 확대, 경영안정 지원 확대, 관광 등 연계사업 발굴등을 통해 더 잘 살고 부자 농업인이 많은 영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