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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 산하 혁신센터 국내 설립 추진
STS&P 조직위원회 협약 체결
2020년 11월 23일(월) 23:15
여운환(가운데) STS&P 조직위원장이 지난 20일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와 한국 글로벌혁신센터(GIC)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화상 협약 갈무리>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 산하 글로벌혁신센터(GIC) 국내 설립이 추진된다.

STS&P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여운환)는 지난 20일 열린 ‘2020 K-방역 전시회 및 컨퍼런스’ 행사에서 UNOPS와 글로벌혁신센터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내년 상반기 본격 업무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는 전세계 80개 지부가 매년 1000여 건의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글로벌혁신센터는 영향력 있는 스타트업(창업기업)을 키워내는 역할을 한다.

민간협의체인 STS&P 조직위원회는 UNOPS와 지속가능발전(SDGs)을 위한 스마트기술 및 조달전시회를 4년째 열고 있다.

UNOPS GIC 대표인 요나스 스벤슨은 “오늘날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총 사업가치는 약 17조 달러에 이른다”며 “한국에 네 번째 GIC를 설립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협약서에 서명한 여운환 조직위원장은 “한국 글로벌혁신센터는 국제적인 혁신 기업가들을 배출하는 요람이 될 것”이라며 “기술, 지식, 네트워크, 시장, 투자를 연결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STS&P조직위원회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네팔 등에 GIC 코리아 지부를 설립해 교육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