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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테마로 즐기는 가을 … ‘남도한바퀴’ 다시 달린다
전남도 가을상품으로 운영 재개
2020년 10월 23일(금) 17:52
코로나19로 멈췄던 ‘남도한바퀴’ 버스가 다시 달린다.

전남도는 “24일부터 가을상품으로 남도한바퀴 운행에 나선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어 광주, 전남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관광시설물 개방도 잇따르고 있어 운영 재개가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내관광지보다 개방된 야외관광지에 맞춰 가을상품이 구성됐다. 거리두기를 위해 승차인원도 45좌석에서 20좌석으로 축소하는 등 철저한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할 방침이다.

남도의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는 ‘야경 테마’가 신설돼 눈길을 끈다.

‘낮과 밤이 빛나는 별빛여행’을 통해 광양의 야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고, ‘바닷가 옛골목 이야기 갯바람 레트로’는 목포의 밤바다의 멋과 남도의 맛을 동시에 선물한다.

또 각 상품별 25개 테마를 정해 가을여행의 다양한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운영될 가을상품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힐링코스 ‘마음산책’과 ‘템플스토리’ ▲알록달록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나도 자연인 여행’과 ‘가을바람 여행’ ▲황금빛 호수를 즐기는 ‘행복한 입꼬리 여행’ ▲입도 즐겁고 사랑도 키우는 ‘낭만데이트’ 등으로 구성됐다.

남도한바퀴 새바여행도 재개된다.

새바여행은 KTX고속열차를 타고 광주송정역에서 내려 남도한바퀴 버스여행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이용요금이 저렴하고 KTX역에서 출발해 하루 만에 전남 바다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출발역은 행신역, 서울역, 용산역, 광명역, 오송역, 공주역, 익산역, 정읍역 등 총 8개. 용산역 기준 오전 6시 30분에 출발하는 KTX505열차를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상품 확인과 예약은 남도한바퀴 누리집(citytour.jeonnam.go.kr)과 금호고속 남도한바퀴 콜센터(062-360-8502), 레츠코레일(www.letskorail.com) 여행상품코너에서 할 수 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