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본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2개 마을 수상
순천 문성마을 금상·고흥 쑥섬마을 동상
![]() 순천 문성마을 주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현지 실사단 방문을 환영하는 모습. 이 마을은 본선 금상 수상마을로 선정됐다. <농협 전남본부 제공> |
농협중앙회 주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순천 문성마을이 금상을, 고흥 쑥섬마을이 동상을 받았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올해 3회째 열린 이 대회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문성마을(순천농협)은 깨끗한 마을 경관과 더불어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공동체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금상과 함께 상금 3000만원이 주어졌다.
고흥 쑥섬마을(흥양농협)은 아름다운 마을 경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동상과 함께 상금 1500만원을 받는다.
농협중앙회 주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는 농촌 고유의 정체성을 보존하며 아름답게 가꿔져 나가는 농촌마을을 선발하는 대회이다. 총 24개 마을에 상금 5억여 원을 주며 시상식은 다음 달 5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지역은 앞서 열린 1~2회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7개 수상마을을 배출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올해 3회째 열린 이 대회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문성마을(순천농협)은 깨끗한 마을 경관과 더불어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공동체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금상과 함께 상금 3000만원이 주어졌다.
농협중앙회 주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는 농촌 고유의 정체성을 보존하며 아름답게 가꿔져 나가는 농촌마을을 선발하는 대회이다. 총 24개 마을에 상금 5억여 원을 주며 시상식은 다음 달 5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지역은 앞서 열린 1~2회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7개 수상마을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