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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평균 출산 연령 32.81세…전남 32.41세 '증가 폭 최고'
구례 33.39세로 전남 최고
2020년 09월 22일(화) 00:00
<자료:호남지방통계청>
10년 새 전남지역 모(母)의 평균 출산 연령 증가 폭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 30.2세였던 평균 출산 연령은 10년 뒤 32.41세로 늘어나며 2.21년 늦춰졌다.

이 같은 내용은 호남지방통계청이 21일 발표한 ‘통계로 본 2019년 호남 출생 현황’에 담겼다.

전국 평균 출산 연령은 지난 2009년 30.97세에서 지난해 33.01세로 2.04세 늘어났다.

전남 30.2세에서 32.41세로 2.21세 증가하며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 폭을 나타났다. 광주는 30.86세에서 32.81세로 늘어나며 증가 폭(1.95세)은 12번째를 차지했다.

지난해 기준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평균 출산 연령이 가장 많은 곳은 33.39세를 나타낸 구례였다.

구례는 10년 새 출산 연령이 30.45세에서 2.94세 증가했다.

구례에 이어서는 곡성(32.93세), 함평(32.91세), 무안(32.77세), 진도(32.64세), 강진(32.62세), 영광(32.59세) 여수(32.57세), 순천(32.49세), 완도(32.46세), 영암(32.42세), 나주(32.38세), 고흥(32.34세), 화순(32.28세), 목포(32.26세), 해남(32.25세), 보성(32.23세), 광양(32.18세), 신안(32.16세), 장흥(32.09세), 장성(32.07세), 담양(31.91세) 순으로 나타났다. 10년 전에 비해 출산 연령 증가 폭이 가장 큰 지역은 곡성(3.02명)으로, 29.91세에서 32.93세로 증가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