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박승기 강진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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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박승기 강진경찰서장
“감동치안으로 신뢰 받는 강진경찰 만들 것”
2020년 08월 24일(월) 18:30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치안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최근 취임한 박승기(58) 강진경찰서장은 “33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고향의 치안을 책임지게 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신임 서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감동치안으로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강진경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항상 인권을 존중하는 자세로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진 도암면 출신인 박 서장은 1986년 순경 공채로 입문해 경기청 2기동대장, 서울 동작서 청문감사관, 서울청 22경찰경호대 부대장, 202경비대 경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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