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올 벼 농작물보험 가입률 98% ‘전남 1위’
영광군은 올해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재배 대상면적 9242㏊ 중 9019㏊로 가입률 98%를 기록, 전남지역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남도 평균 가입률 74%보다 무려 24% 높은 수치로, 2017년부터 전남지역 가입률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영광군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적극 대응해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군비 10%를 추가 지원해 농작물재배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지난해 가을 수확기 무렵 태풍(타파, 링링, 미탁)등 각종 농작물 재해피해로 인한 재해 보험금을 2614농가에 112억원이 지급되었으며, 이는 재해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영안정에 큰 도움을 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재해보험 가입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작물별 재해보험 가입 기간에 맞춰 꼭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이는 전남도 평균 가입률 74%보다 무려 24% 높은 수치로, 2017년부터 전남지역 가입률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영광군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적극 대응해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군비 10%를 추가 지원해 농작물재배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재해보험 가입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작물별 재해보험 가입 기간에 맞춰 꼭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