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10월 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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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이달 말까지로 예정했던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3개월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장성군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올해 3월부터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시행 중이다.
지난 4개월 동안 이용 건수는 4259건으로, 지난해 보다 약 30% 증가했다.
장성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10월 말까지 1주일 동안 하루 치 농기계 임대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다른 기종의 농기계를 임대하면 다시 첫날 임대료를 감면받게 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농산물 소비 위축과 가격 하락 등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하고 있다”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추가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장성군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올해 3월부터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시행 중이다.
지난 4개월 동안 이용 건수는 4259건으로, 지난해 보다 약 30% 증가했다.
장성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10월 말까지 1주일 동안 하루 치 농기계 임대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농산물 소비 위축과 가격 하락 등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하고 있다”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추가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