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원들 고통 분담…석달치 급여 30%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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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 등 의원 8명은 지난 22일 3월부터 6월까지 석달치 급여의 30%인 1417만여원을 모아 ‘영광곳간’에 기부했다.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하는 취지다.
강 의장은 “의원 전원이 동참한 이번 기부가 영광군 복지 사각지대 해결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삶이 정상화되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도 지난 5월 재난지원금 80만원 전액을 기부한데 이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급여의 30%를 기탁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은 2018년 1월 영광군과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협약을 맺어 구성한 영광군 공식 연합 모금기구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하는 취지다.
강 의장은 “의원 전원이 동참한 이번 기부가 영광군 복지 사각지대 해결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삶이 정상화되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은 2018년 1월 영광군과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협약을 맺어 구성한 영광군 공식 연합 모금기구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