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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 전면 취소
KBO “코로나 확산 방지 최선”
2020년 02월 28일(금) 00:00
코로나 19로 K리그에 이어 KBO리그도 제동이 걸렸다.

KBO가 27일 올 시즌 시범경기 일정을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2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월 1일 예정됐던 K리그 개막을 잠정 연기했었다.

KBO의 결정에 따라 3월 14일 개막할 예정이었던 시범경기 50경기 전 경기가 치러지지 않는다. KIA 타이거즈는 1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10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KBO의 시범 경기 전체 일정이 취소된 경우는 1983년 시행된 이후 처음이다.

KBO와 10개 구단은 최근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늘어남에 따라서 선수단과 관중의 안전을 위해 시범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한편 KBO는 오는 3월 3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관련 정규시즌 운영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이사회를 개최해 운영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또 KBO와 10개 구단은 선수단 안전 관리와 구장 시설 방역, 열감지카메라 설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