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0일 신시내티전 등판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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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수상 후보로 위상이 상승한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충분히 쉬고 20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 경기에 등판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주말 신시내티와의 선발 순서를 공개했다.
16일엔 일본인 투수 마에타 겐타가 마운드에 오르고, 하루 쉰 뒤 18일부터 열리는 신시내티와의 3연전 첫 두 경기엔 리치 힐, 워커 뷸러 순으로 등판한다. 신시내티와의 3연전 마지막 날 선발 투수는 정해지지 않았다. 선발 순서상 지난 13일 시즌 5승째를 따낸 류현진이 나설 차례지만, 로버츠 감독은 말을 아꼈다.
다저스는 25∼2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3연전을 시작으로 6월 6일까지 13연전을 치른다.
지난 13일 빅리그 진출 후 가장 많은 공 116개를 던지고 시즌 5승째를 따낸 류현진은 6일간 어깨 피로를 완전히 덜어낸 뒤 다시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쿠바 출신 야시엘 푸이그(신시내티)와의 대결은 야구팬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경기 시간은 20일 오전 2시 10분이다. /연합뉴스
16일엔 일본인 투수 마에타 겐타가 마운드에 오르고, 하루 쉰 뒤 18일부터 열리는 신시내티와의 3연전 첫 두 경기엔 리치 힐, 워커 뷸러 순으로 등판한다. 신시내티와의 3연전 마지막 날 선발 투수는 정해지지 않았다. 선발 순서상 지난 13일 시즌 5승째를 따낸 류현진이 나설 차례지만, 로버츠 감독은 말을 아꼈다.
지난 13일 빅리그 진출 후 가장 많은 공 116개를 던지고 시즌 5승째를 따낸 류현진은 6일간 어깨 피로를 완전히 덜어낸 뒤 다시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쿠바 출신 야시엘 푸이그(신시내티)와의 대결은 야구팬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경기 시간은 20일 오전 2시 10분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