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보건소 해빙기 조기방역 시작
세계수영선수권 대비 8월까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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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감염병 유입 차단과 집단발생 위험 저감 등을 위해 이달부터 해빙기 조기방역을 실시하고, 대회 전까지 방역을 집중 강화한다.
이번 방역은 선수촌과 미디어촌·남부대경기장 등 수영대회 관련시설 주변을 집중 방역하는 것을 시작<사진>으로 숙박업소·식당·철도역사·공연장 등 의무소독대상 시설 935개소에 안내문을 보내 8월까지 방역 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광산구보건소는 이번 집중 방역을 위해 지난달 방역소독 민간위탁 심의위원회를 열어 6개 방역소독업체를 선정하고,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에따라 업체와 계약을 마무리하는 대로 대대적인 방역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광산구는 하수구, 쓰레기 방치장소, 개천 등 모기 유충·성충의 서식지와 민원인 제보구역에 친환경 방제약품을 사용, 효과가 뛰어난 초미립자살포(ULV) 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옥현 광산구보건소장은 “5월부터는 비상 방역체계를 유지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승렬 기자 srchoi@kwangju.co.kr
이번 방역은 선수촌과 미디어촌·남부대경기장 등 수영대회 관련시설 주변을 집중 방역하는 것을 시작<사진>으로 숙박업소·식당·철도역사·공연장 등 의무소독대상 시설 935개소에 안내문을 보내 8월까지 방역 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이에따라 업체와 계약을 마무리하는 대로 대대적인 방역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광산구는 하수구, 쓰레기 방치장소, 개천 등 모기 유충·성충의 서식지와 민원인 제보구역에 친환경 방제약품을 사용, 효과가 뛰어난 초미립자살포(ULV) 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옥현 광산구보건소장은 “5월부터는 비상 방역체계를 유지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