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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6월까지 참다래 꽃가루은행 개방
2018년 04월 24일(화) 00:00
고흥군은 참다래의 안정적인 착과율과 품질향상을 위해 4월부터 6월 말까지 꽃가루은행을 재배농가들에게 개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약채취기, 화분정선기, 냉동기, 발아율검사기기 등 기반시설을 갖춘 농업기술센터 꽃가루은행을 재배농가들에게 개방함으로써 농가들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참다래는 자연수분에 의한 착과율과 품질이 낮아 인공수분이 꼭 필요한 과수로, 암나무에 꽃이 피기 전에 꽃가루발아율을 검사해 농가에 알려줌으로써 인공수분 시 적정한 증량제를 혼합해 수분할 수 있도록 착과율 향상과 과실품질을 높이고 있다.

고흥군의 참다래 재배면적은 184ha로서 전국 최대주산지에 속하며 지역 농가소득을 높이는 중요한 작목이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인공수분을 할 때는 암꽃이 핀 후 반드시 4일 이내에 수분시켜 줘야한다”면서 “가능한 오전 9시 이전에 실시해야 효과가 높다”고 당부했다.

/고흥=주각중기자 gj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