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교육 시범학교 4곳 선정
인양유치원·광주교대부설초교·서강고·정광고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6일 지속가능발전교육 시범학교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
광주시와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공모를 통해 지속가능발전교육 시범학교 4곳을 선정하고, 지난 16일 지속가능발전교육 시범학교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지속가능발전교육은 청소년들이 환경,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조화롭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시는 협의회와 함께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시범학교를 지정해 학교 교육에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 적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시범학교는 ▲인양유치원(원장 김정화) ▲광주교대부설초교(교장 최영순) ▲서강고(교장 강선태) ▲정광고(교장 임형칠) 등 4곳이다.
업무 협약식에는 시와 광주시교육청,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시범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가능발전교육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데 행·재정적 지원을 상호 약속했다.
류영춘 시 환경정책과장은 “학교·학부모·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 연계형 프로그램은 전국에서도 모델사례로 인정받을 만큼 우수하다”며 “지속가능한 광주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세대가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현석기자chadol@kwangju.co.kr
지속가능발전교육은 청소년들이 환경,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조화롭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올해 선정된 시범학교는 ▲인양유치원(원장 김정화) ▲광주교대부설초교(교장 최영순) ▲서강고(교장 강선태) ▲정광고(교장 임형칠) 등 4곳이다.
업무 협약식에는 시와 광주시교육청,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시범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가능발전교육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데 행·재정적 지원을 상호 약속했다.
/윤현석기자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