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수] 민주당·혁신당 대결 주목
이상익, 현직 프리미엄 앞세워 3선 도전
이남오·이성일, 민주당 경선 출사표
이윤행 전 군수, 혁신당 지지기반 다지기
이남오·이성일, 민주당 경선 출사표
이윤행 전 군수, 혁신당 지지기반 다지기
![]() |
함평군은 최근 인구 3만명이 붕괴되면서 지역 소멸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다. 함평군은 광주 인접 5개 지방자치단체 중 하나지만 유독 ‘광주 효과’를 누리지 못한 곳으로 분류된다. 함평군은 빛그린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발전을 도모할 만한 여러 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지역 발전이 더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때문에 전남·광주 행정통합으로 함평군이 재도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역 사회 내에서 커지고 있다.
함평군수 출마자는 4명으로 좁혀지고 있다. 이상익 현 군수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입지자 3명과 이윤행 전 함평군수가 출마를 준비 중이다.
먼저 이상익 현 군수는 3선 도전에 나선다. 민선 7·8기 군수를 역임한 이 군수는 출마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두 번의 선거에서 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만큼,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경선 승리를 자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군수는 출마와 함께 민선 9기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군수에 맞서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이 도전장을 냈다. 초선 의원임에도 후반기 의장자리를 거머쥔 이 의장은 강한 자신감으로 군수 선거를 준비 중이다. 마을 이장과 회사원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함평 ‘세일즈맨’을 자처하고 나섰다. 이남오 의장은 ‘함평형 농어촌 기본소득 모델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월 15만원의 군민 기본소득과 50만원 수준의 영농형 태양광 연금 도입, ‘청년·다자녀’ 대상 추가 기본소득도 약속했다.
인구유출 문제의 해법으로는 ‘함평·광주 공동학군제’ ‘디지털 학습 지원센터 구축’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특히 교육으로 인한 청년층 유출을 막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의료 인프라 확충도 제시하고 있다. 이 의장은 권역외상센터 유치를 통해 군민 생명권을 보장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성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도 당내에 예비후보를 신청하고 선거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후보는 ‘함평 공간구조 재설계’를 통한 3축 발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함평 동부권을 빛그린 함평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광주 산업단지와 연계해 전략 산업 유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농생명 산업과 농식품 가공 산업, 친환경 부품 산업 등을 적극 유치해 지역 내 부족한 일자리 창출도 꾀하고 있다.
서부권의 경우 무안국제공항 배후지로서의 특성을 대폭 활용해 농식품 수출 물류와 관광 산업이 결합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중앙권의 경우 정주 여건을 강화해 산업과 생활이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 방침이다.
이윤행 전 함평군수도 조국혁신당 후보로, 일찌감치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역 내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이 전 군수는 군민 중심의 새로운 군정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 전 군수는 함평의 미래를 농업과 지역경제, 청년 정책을 중심으로 재설계하고 농민이 웃고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으로 바꾸겠다는 복안이다.
이 전 군수는 무엇보다 행정통합을 맞아, 광주 인접군인 함평이 중차대한 시기를 맞았다며 내년도 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직접 국회와 정부를 찾아 보통교부세 대폭 확대를 약속했다. 또 월야·해보·나산면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퇴직자 유입을 도모하고 광주와의 공동학군을 완성해 ‘자녀 키우기 좋은 함평’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이 전 군수는 현재 70만원인 농어민수당을 140만원 인상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함평=한수영 기자 hsy@kwangju.co.kr
먼저 이상익 현 군수는 3선 도전에 나선다. 민선 7·8기 군수를 역임한 이 군수는 출마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두 번의 선거에서 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만큼,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경선 승리를 자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군수는 출마와 함께 민선 9기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인구유출 문제의 해법으로는 ‘함평·광주 공동학군제’ ‘디지털 학습 지원센터 구축’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특히 교육으로 인한 청년층 유출을 막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의료 인프라 확충도 제시하고 있다. 이 의장은 권역외상센터 유치를 통해 군민 생명권을 보장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성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도 당내에 예비후보를 신청하고 선거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후보는 ‘함평 공간구조 재설계’를 통한 3축 발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함평 동부권을 빛그린 함평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광주 산업단지와 연계해 전략 산업 유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농생명 산업과 농식품 가공 산업, 친환경 부품 산업 등을 적극 유치해 지역 내 부족한 일자리 창출도 꾀하고 있다.
서부권의 경우 무안국제공항 배후지로서의 특성을 대폭 활용해 농식품 수출 물류와 관광 산업이 결합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중앙권의 경우 정주 여건을 강화해 산업과 생활이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 방침이다.
이윤행 전 함평군수도 조국혁신당 후보로, 일찌감치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역 내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이 전 군수는 군민 중심의 새로운 군정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 전 군수는 함평의 미래를 농업과 지역경제, 청년 정책을 중심으로 재설계하고 농민이 웃고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으로 바꾸겠다는 복안이다.
이 전 군수는 무엇보다 행정통합을 맞아, 광주 인접군인 함평이 중차대한 시기를 맞았다며 내년도 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직접 국회와 정부를 찾아 보통교부세 대폭 확대를 약속했다. 또 월야·해보·나산면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퇴직자 유입을 도모하고 광주와의 공동학군을 완성해 ‘자녀 키우기 좋은 함평’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이 전 군수는 현재 70만원인 농어민수당을 140만원 인상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함평=한수영 기자 hs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