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갤러리 동명동 행정복합센터 신축 이전 기념 작품 기증
지암(芝庵) 김대원 화백 대표작 ‘유희적 상기’와 ‘태동’
![]() ‘유희적 상기’ |
![]() ‘태동’ |
이번 기증은 5일 오후 동명동 행정복합센터 개관식에 맞춰 진행돼 그 의미를 더한다. 수하갤러리 장하경 대표(광주대 명예교수)는 지역의 새로운 문화·행정 거점이 될 신축 센터가 주민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소중히 소장해온 지암 화백의 작품들을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유희적 상기’는 전통적인 필묵의 힘과 현대적인 조형미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100호 변형 대작이다. 2014년 광주시립미술관 초대전의 전시작이자 공식 도록 수록작으로, 지암 화백의 예술적 정수가 담긴 수작이다.
‘태동’은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찰나의 역동성을 포착해낸 작품으로, 지암 화백 특유의 감각적인 화풍이 돋보인다. 특히 이 작품은 신축 센터의 힘찬 출발과 동명동의 역동적인 발전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선정됐다.
한편 김대원 화백은 조선대 미술대학 학장과 부총장을 역임했으며 작품이 국립현대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국립국악원 등 국내외 유수의 기관에 소장돼 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