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씻는 봄비…5~30㎜ 내릴 듯
2026년 02월 23일(월) 20:21
광주·전남 지역에 봄비가 내리며 미세먼지가 씻겨나가고 건조한 대기가 해소될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4일 아침(06~09시)부터 25일 새벽(03~06시) 사이 광주·전남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지리산 부근에는 1~3㎝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가 내리면서 구례, 보성, 여수, 광양, 순천 등에 내려진 건조특보가 해제될 수도 있겠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1~4도, 낮 최고기온은 5~9도에 머무르겠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 10~17도까지 오르겠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 10~18도가 예상된다. 해상에는 순간 풍속 초속 15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3.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어는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매우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감속 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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