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달 오조작” 80대 운전자 인력사무소 들이받아…2명 경상
2026년 02월 19일(목) 19:10
19일 오전 11시 40분께 화순군 화순읍 만연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8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력사무소 건물을 추돌했다. <화순소방 제공>
8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력사무소 건물을 들이받아 운전자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19일 화순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화순군 화순읍 만연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8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력사무소 건물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70대 여성 B씨가 허리 등에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인력사무소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추가 피해는 없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우회전 하던 중 페달을 오조작해 사고를 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윤준명 기자 yoo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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