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페퍼스, 시즌 최다승 또 갈아치웠다
정관장 5세트 접전 끝에 13승
조이 40득점 폭발 ‘시즌 최다’
박은서·시마무라도 승리 견인
조이 40득점 폭발 ‘시즌 최다’
박은서·시마무라도 승리 견인
![]()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1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페퍼스는 이날 13승째를 기록하며 구단 최다승을 다시 경신했다. <KOVO 제공> |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5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정관장을 상대로 시즌 최다승 기록을 경신했다.
AI페퍼스 페퍼스는 1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의 맞대결에서 40점을 폭발한 조이를 앞세워 세트스코어 3-2 (25-17 25-19 21-25 22-25 15-5)로 승리했다.
지난 15일 IBK 기업은행과 원정 경기서 3-1 승리를 거두며 시즌 12승이라는 창단 최다승 기록을 세웠던 페퍼스는 상승세를 이으며 ‘13승’으로 최다승 기록을 다시 썼다.
페퍼스는 1세트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9-5로 리드를 잡은 페퍼스는 이후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조이·하혜진의 블로킹과 박은서의 득점까지 이어지며 15-7로 격차는 벌어졌고, 고예림이 교체 투입돼 오랜만에 코트로 복귀했다.
페퍼스는 조이의 연속 득점과 이한비의 오픈 공격으로 22-14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고, 25-17로 가볍게 첫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에서도 페퍼스가 흐름을 이어갔다.
박정아의 블로킹 득점을 시작으로 페퍼스가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4-0 리드를 잡았다.
이어 박은서·조이의 오픈 공격으로 16-10까지 벌어졌고, 조이가 서브 득점으로 세트포인트를 만들었다. 시마무라에 이어 박사랑의 블로킹까지 나오면서 페퍼스는 25-19로 세트를 가져왔다.
페퍼스의 1·2세트 누적 범실이 3개에 불과한 반면, 정관장은 10개를 기록했다.
그러나 3세트에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페퍼스가 3세트에만 10개의 범실을 기록하며 흔들렸고, 1-3세트 리시브 효율도 17%로 떨어져 정관장의 30%와 격차가 벌어졌다.
3-0으로 리드를 잡았던 정관장은 이후 접전 끝에 자네테와 이선우의 속공으로 8-7를 만들었다.
조이의 공격 효율이 떨어지며 흐름을 내줬고, 정관장 자네테의 활약으로 점수는 12-20까지 벌어졌다.
페퍼스는 시마무라의 속공 득점을 시작으로 박은서·조이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정관장 박여름과 자네테의 퀵오픈이 연속으로 터지며 21-25로 3세트를 내줬다.
4세트는 접전이었다.
하혜진의 서브 득점을 시작으로, 조이의 블로킹까지 더해지며 페퍼스는 7-4로 앞서갔다.
그러나 정관장이 곧바로 3연속 득점으로 7-7 동점을 만들었고, 정관장 박은진의 블로킹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리드를 내준 페퍼스는 시마무라의 서브에이스로 15-16을 만들며 1점차 추격했으나 범실이 겹쳤고,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밀리며 22-25로 패했다.
승부는 결국 5세트로 향했다.
마지막 승부에서 페퍼스가 다시 한번 뒷심을 발휘하며 승기를 잡았다.
페퍼스는 3-3 동점 상황에서 시마무라의 속공을 시작으로 조이의 퀵오픈, 박은서의 오픈이 연이어 터지며 6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12-4로 승기를 잡은 페퍼스는 시마무라의 서브를 시작으로 조이의 백어택 득점으로 15-5를 만들면서 5세트를 가져왔다.
이날 조이는 시즌 최다 득점(40점)을 달성했고, 박은서(22점)와 시마무라(11점)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박연수 기자 training@kwangju.co.kr
AI페퍼스 페퍼스는 1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의 맞대결에서 40점을 폭발한 조이를 앞세워 세트스코어 3-2 (25-17 25-19 21-25 22-25 15-5)로 승리했다.
지난 15일 IBK 기업은행과 원정 경기서 3-1 승리를 거두며 시즌 12승이라는 창단 최다승 기록을 세웠던 페퍼스는 상승세를 이으며 ‘13승’으로 최다승 기록을 다시 썼다.
9-5로 리드를 잡은 페퍼스는 이후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조이·하혜진의 블로킹과 박은서의 득점까지 이어지며 15-7로 격차는 벌어졌고, 고예림이 교체 투입돼 오랜만에 코트로 복귀했다.
페퍼스는 조이의 연속 득점과 이한비의 오픈 공격으로 22-14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고, 25-17로 가볍게 첫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에서도 페퍼스가 흐름을 이어갔다.
이어 박은서·조이의 오픈 공격으로 16-10까지 벌어졌고, 조이가 서브 득점으로 세트포인트를 만들었다. 시마무라에 이어 박사랑의 블로킹까지 나오면서 페퍼스는 25-19로 세트를 가져왔다.
페퍼스의 1·2세트 누적 범실이 3개에 불과한 반면, 정관장은 10개를 기록했다.
그러나 3세트에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페퍼스가 3세트에만 10개의 범실을 기록하며 흔들렸고, 1-3세트 리시브 효율도 17%로 떨어져 정관장의 30%와 격차가 벌어졌다.
3-0으로 리드를 잡았던 정관장은 이후 접전 끝에 자네테와 이선우의 속공으로 8-7를 만들었다.
조이의 공격 효율이 떨어지며 흐름을 내줬고, 정관장 자네테의 활약으로 점수는 12-20까지 벌어졌다.
페퍼스는 시마무라의 속공 득점을 시작으로 박은서·조이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정관장 박여름과 자네테의 퀵오픈이 연속으로 터지며 21-25로 3세트를 내줬다.
4세트는 접전이었다.
하혜진의 서브 득점을 시작으로, 조이의 블로킹까지 더해지며 페퍼스는 7-4로 앞서갔다.
그러나 정관장이 곧바로 3연속 득점으로 7-7 동점을 만들었고, 정관장 박은진의 블로킹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리드를 내준 페퍼스는 시마무라의 서브에이스로 15-16을 만들며 1점차 추격했으나 범실이 겹쳤고,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밀리며 22-25로 패했다.
승부는 결국 5세트로 향했다.
마지막 승부에서 페퍼스가 다시 한번 뒷심을 발휘하며 승기를 잡았다.
페퍼스는 3-3 동점 상황에서 시마무라의 속공을 시작으로 조이의 퀵오픈, 박은서의 오픈이 연이어 터지며 6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12-4로 승기를 잡은 페퍼스는 시마무라의 서브를 시작으로 조이의 백어택 득점으로 15-5를 만들면서 5세트를 가져왔다.
이날 조이는 시즌 최다 득점(40점)을 달성했고, 박은서(22점)와 시마무라(11점)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박연수 기자 traini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