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상 대형 여객선 좌초 지점에 임시 등대 설치
2026년 02월 12일(목) 19:45
신안군 해상에서 대형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 사고를 낸 것<광주일보 2025년 11월 21일 1면 등>과 관련, 정부가 사고 지점에 임시 등대를 설치했다.

해양수산부는 12일 신안군 족도 일대에 4m 높이의 철제 임시 등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등대 설치 지점은 지난해 11월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된 해역이다.

등대의 불빛 도달거리는 13여㎞이며, 등대 식별을 돕기 위해 등대 본체와 불빛 색상은 백색과 홍색으로 교차되도록 했다.

임시 등대는 오는 10월 콘크리트 구조의 정식 등대로 대체해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에 신설된 족도등대가 항로 이탈사고 재발 방지 등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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