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단체장 자질, 경제 발전 추진력·행정 전문성 갖춰야
광주일보·리얼미터 - 전남광주통합단체장 지방선거 여론조사
소통과 통합 리더십도 중요…정치적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낮아
후보 선택 최우선 고려 사항에 행정 경험 및 성과와 도덕성 꼽아
소통과 통합 리더십도 중요…정치적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낮아
후보 선택 최우선 고려 사항에 행정 경험 및 성과와 도덕성 꼽아
![]() |
광주·전남 유권자들은 첫 통합 특별시장의 최우선 자질로 ‘경제 발전 추진력’을 꼽았다.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관심 속에서 시도 통합에 따라 해마다 5조원씩 4년간 20조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받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활용해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인물을 특별시장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특히 첫 특별시장에게 ‘정치적인 요소’보다는 경제 발전을 위한 ‘행정 전문성’ ‘소통과 통합’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또 초대 통합단체장을 선택을 위해 중요하게 고려할 요소로 ‘행정 경험 및 성과’과 ‘도덕성 및 청렴도’를 가장 많이 선택하는 등 지역 유권자들은 ‘제대로 행정을 펼칠 사람’을 통합시장으로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광주시와 전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특별시장에게 경제 발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통합 자치단체를 이끌 초대 통합단체장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을 묻는 질문에 ‘경제발전 추진력’이 29.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행정 전문성’(25.4%) ‘소통과 통합 리더십’(23.7%) 순이었다.
이는 차기 통합단체장으로 경제와 행정리더십을 모두 균형 있게 갖춘 인물을 기대하고 있다는 여론 결과로 해석된다.
반면, ‘정치적 영향력’은 15.4%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경제 발전 추진력’을 중요 자질로 꼽은 응답자는 지역별로 광주시(30.4%)에서, 연령대별로는 만 18~29세(37.6%),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41.6%)에서 전체 결과 대비 높았다. ‘행정 전문성’에 대한 응답자는 광주시(26.0%), 40대(30.1%), 개혁신당(38.4%) 지지층에서 두드러졌다.
또 ‘후보 선택 시 최우선 고려 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행정 경험 및 성과’(39.1%)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후보의 ‘도덕성 및 청렴도’(24.0%)와 ‘정책 비전 및 공약’(21.6%)이 높은 비중을 보이면서 주요 고려 요소로 함께 작용하고 있었다.
최우선 고려 사항에 대한 질문에서도 ‘정치적 판단’은 밀려났다.
‘소속 정당’(6.2%)과 ‘광주·전남 출신 지역’(5.6%)은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에 그치면서 지역민은 ‘실무형 특별시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행정 경험 및 성과’를 꼽은 응답은 지역별로는 광주시(43.1%)에서, 연령대별로 40대(47.8%)에서, 성별로는 여성(40.5%), 이념 성향별로 중도층(42.4%), 지지 정당별로 진보당(43.8%)에서 전체 결과 대비 높았다.
‘도덕성 및 청렴성’에 대한 응답자는 전남도(27.0%), 60대(29.5%), 국민의힘(34.1%) 지지층에서 두드러졌다.
한편 이번 조사는 설문지를 이용해 무선 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조사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5%이며 응답률은 7.1%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특히 첫 특별시장에게 ‘정치적인 요소’보다는 경제 발전을 위한 ‘행정 전문성’ ‘소통과 통합’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광주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광주시와 전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특별시장에게 경제 발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는 차기 통합단체장으로 경제와 행정리더십을 모두 균형 있게 갖춘 인물을 기대하고 있다는 여론 결과로 해석된다.
반면, ‘정치적 영향력’은 15.4%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경제 발전 추진력’을 중요 자질로 꼽은 응답자는 지역별로 광주시(30.4%)에서, 연령대별로는 만 18~29세(37.6%),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41.6%)에서 전체 결과 대비 높았다. ‘행정 전문성’에 대한 응답자는 광주시(26.0%), 40대(30.1%), 개혁신당(38.4%) 지지층에서 두드러졌다.
또 ‘후보 선택 시 최우선 고려 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행정 경험 및 성과’(39.1%)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후보의 ‘도덕성 및 청렴도’(24.0%)와 ‘정책 비전 및 공약’(21.6%)이 높은 비중을 보이면서 주요 고려 요소로 함께 작용하고 있었다.
최우선 고려 사항에 대한 질문에서도 ‘정치적 판단’은 밀려났다.
‘소속 정당’(6.2%)과 ‘광주·전남 출신 지역’(5.6%)은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에 그치면서 지역민은 ‘실무형 특별시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행정 경험 및 성과’를 꼽은 응답은 지역별로는 광주시(43.1%)에서, 연령대별로 40대(47.8%)에서, 성별로는 여성(40.5%), 이념 성향별로 중도층(42.4%), 지지 정당별로 진보당(43.8%)에서 전체 결과 대비 높았다.
‘도덕성 및 청렴성’에 대한 응답자는 전남도(27.0%), 60대(29.5%), 국민의힘(34.1%) 지지층에서 두드러졌다.
한편 이번 조사는 설문지를 이용해 무선 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조사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5%이며 응답률은 7.1%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