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인공태양 연구시설 예타 대상 선정
사업 차질없도록 준비 철저
2026년 02월 01일(일) 20:32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시작된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조 2000억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사업’은 오는 2027년부터 2036년까지 나주시 왕곡면 일대 부지(103만㎡)에 국비 1조 2000억원을 들여 한국형 혁신 핵융합로 구현을 위한 7대 개발사업과 핵심기술 실증을 위한 연구실증 인프라를 구축한다.

앞서, 한국연구재단은 지난해 11월 가칭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인공태양 연구시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전남을 선정한 바 있다.

전남도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로 핵융합 연구를 선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2000여명의 국내외 석학들의 전남 유입과 2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 1만 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데 따라 나주시, 켄텍과 구축한 ‘원팀’ 협력체계를 통해 오는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한편,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사업 추진을 차질없이 준비한다는 입장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전남이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를 열 수 있도록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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