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고 글씨 쓰며 쉬어가자…영암 청년 아트 클래스
영암군청년센터, 2월 2~9일 아크릴화·캘리그라피 참가자 접수
2026년 01월 31일(토) 18:28
영암군청년센터에서 열린 지난 ‘청춘 클래스’ 모습.<영암군 제공>
붓과 물감 앞에 앉아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마음을 풀어놓을 수 있는 작은 예술의 틈이 청년들을 기다린다.

영암군청년센터 달빛청춘마루는 2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청년 아트 힐링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고 여가와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아크릴화 그리기’와 ‘캘리그래피’ 두 가지로 구성됐다. 두 과정 모두 영암군에 거주하는 19~4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과정별 모집 인원은 선착순 12명이다. 참여 신청은 2월 2~9일 달빛청춘마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아크릴화 그리기는 미술 경험이 없는 청년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하루 체험형 수업이다. 짧은 시간 안에 한 점의 작품을 완성해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수업은 2월 14일 삼호청소년문화센터와 21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각각 열린다.

캘리그래피 과정은 총 8회로 진행되는 정규 프로그램이다. 붓글씨의 기초부터 감성을 담은 표현까지 단계적으로 익히는 수업으로, 2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달빛청춘마루에서 운영된다. 글씨를 매개로 자신의 감정과 이야기를 풀어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청년들이 예술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하고, 새로운 취미와 관계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에 많은 청년들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비 무료.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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