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면] 충장로 상권, 예산 100억에도 공실 32.2%…임대료 현실화 과제
2026년 01월 28일(수) 15:00
광주 충장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5년간 100억 원이 투입된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뚜렷한 회복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상권 중심부 공실률이 30%를 넘어서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

광주일보가 충장로 1~3가 일대 상가 199곳을 조사한 결과, 64곳이 비어 공실률은 32.2%로 집계됐다. 충장파출소와 문화전당 인근에 공실이 집중됐으며, 장기간 방치된 점포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상권 현실과 동떨어진 듯한 상가 임대료는 상가 입점을 꺼리는 원인으로 꼽힐 정도다. 충장로 중심가 임대료는 10평 기준 월 150만~200만 원으로, 지역 평균과 다른 주요 상권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경기 침체와 유동인구 감소 속에서 신규 창업자 유입이 어려워 상권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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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래픽=이도경 기자 ldk6246@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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